도시재생 스탬프투어 시작, 네 곳 방문 뒤에도 ‘신청’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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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골목, 문화공간을 잇는 2026 도시재생 스탬프투어가 8월 18일 시작됐습니다. 운영 기간은 11월 15일까지이며 강원 삼척부터 서울 용산구까지 13개 지역 52곳이 대상입니다. 종이 도장을 받는 방식이 아니라 전용 앱이 현재 위치를 확인해 스탬프를 주는 구조이고, 목표 개수를 채운 뒤에는 상품 신청까지 마쳐야 추첨 대상이 됩니다.
올해 대상 지역은 삼척·수원·경산·부산 수영구·전주·청주·목포·공주·순천·경주·제주·대전 동구와 중구·서울 용산구입니다. 한 지역마다 네 곳이 지정돼 있어 한 도시의 네 지점을 둘러도 1단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인증장소는 운영 과정에서 일부 바뀔 수 있으므로 출발 전 앱의 최신 지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도장은 GPS, 응모는 별도 버튼입니다
참여자는 안내된 링크나 정부 자료의 정보무늬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합니다. 지정 지점에 도착하면 방문 스탬프가 GPS를 바탕으로 자동 적립됩니다. 사진을 올리거나 영수증을 먼저 제출해야 방문 도장이 생기는 방식은 아닙니다. 반대로 휴대전화 위치 권한이 꺼져 있거나 실제 인증 반경에 들어가지 않으면 현장에 서 있어도 기록이 남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앱의 지정장소 확인 → 위치 권한 켜기 → 현장 도착 뒤 스탬프 반영 확인 → 목표 단계에 도달하면 상품 신청
첫 단계는 스탬프 네 개입니다. 네 곳을 채웠다는 사실만으로 자동 응모되지는 않습니다. 앱에서 단계별 상품을 신청해야 하며, 1단계는 매월 500명씩 총 1,500명을 뽑아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한 달에 네 곳을 돌았다면 월말 전에 신청 상태까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섯 단계는 추첨 시점도 다릅니다
| 단계 | 필요 스탬프 | 공식 경품·인원 | 추첨 시점 |
|---|---|---|---|
| 1단계 | 4개 | 3만 원 상품권, 월 500명 | 매월 |
| 2단계 | 8개 | 5만 원 상품권, 450명 | 종료 뒤 일괄 |
| 3단계 | 12개 | 7만 원 상품권, 200명 | 종료 뒤 일괄 |
| 4단계 | 20개 | 10만 원 상품권, 100명 | 종료 뒤 일괄 |
| 5단계 | 32개 | 최신형 스마트폰, 1명 | 종료 뒤 일괄 |
2단계부터 5단계까지는 행사 종료 뒤 추첨하며 서로 중복 당첨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32개를 채워도 네 단계의 경품을 모두 받는 구조가 아닙니다. 높은 단계일수록 자동으로 낮은 단계 경품을 확보하는 것도 아니므로, 도달한 단계마다 앱에서 신청이 완료됐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1단계는 월별로 추첨하지만 2~5단계는 11월 15일 이후 한꺼번에 뽑는다는 차이도 놓치기 쉽습니다. 방문일과 경품 지급일 사이가 길 수 있고, 공식 자료의 인원은 당첨 예정 인원이지 모든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수량이 아닙니다.
영수증 인증은 방문 도장과 다른 이벤트입니다
지역 상권 이용을 기록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함께 열립니다. 인증장소가 속한 시군구 안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 한 건을 앱에 등록하면, 매월 1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같은 지역’은 전국 어디서나가 아니라 방문 지점과 같은 시군구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GPS 스탬프 네 개를 모았다고 영수증 이벤트까지 자동 응모되는 것은 아니고, 영수증만 올렸다고 방문 스탬프가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결제 장소의 행정구역, 결제액, 영수증 한 건이라는 조건을 따로 맞춰야 합니다. 앱 화면에서 방문 스탬프와 소비 인증 기록을 각각 확인하면 두 절차를 섞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루 동선보다 운영 여부를 먼저 보세요
52곳에는 시장, 카페, 공원, 박물관, 창작공간이 섞여 있습니다. 상점과 전시공간은 휴무일과 운영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네 곳을 지도에만 이어 놓기보다 각 장소의 당일 운영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GPS 인증이 가능한 시간과 시설 입장 가능 시간이 같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걷는 시간이 길다면 발에 맞는 신발, 작은 우산, 물병, 충전 수단을 챙기는 정도가 현실적인 보조가 됩니다. 이런 도구는 이동을 돕는 물건일 뿐 스탬프 인정 범위나 추첨 확률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핵심은 앱의 최신 인증장소와 위치 권한, 그리고 단계 도달 뒤 신청 상태입니다.
이번 투어는 여러 도시를 많이 방문하는 사람만을 위한 행사가 아닙니다. 한 지역의 네 지점으로도 첫 추첨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스탬프 자동 적립과 상품 자동 신청은 같은 말이 아니며, 영수증 이벤트도 별도입니다. 출발 전에 이 세 경계를 구분해 두면 현장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가 선명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