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구쇼 오늘 마곡서 개막, 사전등록 무료는 어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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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가구쇼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립니다. 행사명만 보고 삼성동 코엑스로 향하시면 안 됩니다. 장소는 코엑스 마곡 1층 전시장, 주소는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43입니다. 행사 전날인 22일까지였던 무료 사전등록은 종료되어 현장 입장료는 5천 원입니다.
전시 품목은 ‘완성 가구’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신혼·입주 가구부터 디자인 가구와 맞춤 제작, 홈퍼니싱까지 한 공간에서 비교하는 행사입니다. 공식 안내가 제시한 범위에는 다음 품목이 포함됩니다.
- 소파와 거실 가구
- 침대·매트리스
- 식탁·테이블
- 원목 가구
- 수입 가구
- 인테리어 가구
- 맞춤 제작 가구
- 생활 소품과 홈퍼니싱
참가사와 부스 배치도는 행사 준비 과정에서 계속 갱신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특정 브랜드만 보러 가신다면 출발 전에 최신 부스 지도를 다시 확인하고, 현장에서는 비슷한 규격의 제품을 같은 조건으로 비교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앉아 보는 5분에도 기준을 정해두세요
소파는 좌방석 깊이와 팔걸이 높이, 일어설 때 무릎 부담을 함께 보고, 식탁은 의자를 뒤로 뺄 통로 폭까지 고려하셔야 합니다. 매트리스는 잠깐 손으로 누른 느낌만으로 결정하기보다 평소 수면 자세로 누워 허리와 어깨가 어떻게 받쳐지는지 살펴보십시오. 진열 조명 아래의 원단색은 집의 주광색·전구색 조명에서 달라 보일 수 있으므로 색상 코드나 샘플을 요청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한 부스에서 들은 ‘친환경’, ‘원목’, ‘기능성’ 같은 표현도 제품 전체에 적용되는지, 특정 부품이나 시험 항목만 뜻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인증을 구매 기준으로 삼는다면 인증명과 대상 모델, 유효한 표시를 계약서나 제품 설명에서 확인하십시오. 전시장 설명 문구만 사진으로 남기기보다 실제 주문 모델의 사양표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장에서는 가격보다 먼저 치수를 꺼내세요
집에서 가져갈 숫자는 가구가 놓일 벽의 폭·깊이뿐만이 아닙니다. 현관문, 엘리베이터 문, 복도 회전 구간, 천장 높이와 콘센트 위치도 적어두셔야 합니다. 줄자와 휴대전화 메모, 바닥·벽 사진을 한 묶음으로 준비하면 전시장 직원에게 설치 가능성을 더 구체적으로 물을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서 계약한다면 종이에 남길 것
① 제품 사양
모델명, 실제 색상 코드, 소재와 마감, 좌우 방향, 크기, 전시품인지 새 제품인지까지 계약서에 적습니다. 조명 아래에서 본 색은 집에서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작은 소재 샘플 제공 여부도 물어보시면 좋습니다.
② 총액과 변경 조건
제품가만 보지 말고 배송비, 층간 운반비, 사다리차, 조립·설치비와 기존 가구 수거비를 포함한 최종 금액을 확인합니다. 옵션 변경 시 추가금과 주문 제작 착수 시점도 구분해 두셔야 합니다.
③ 배송·교환·A/S
예정일과 지연 시 연락 방식, 설치 불가 때 처리, 하자 판정과 교환·환불 기준, A/S 주체와 기간을 판매자 명의로 받습니다. 행사 주최 측은 판매자가 아니라 오프라인 플랫폼이라고 밝히고 있어, 배송과 환불 책임은 실제 계약한 참가 판매자에게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금 결제 전에는 판매자 상호·사업자 정보와 연락처가 계약서 및 결제 영수증에 같은지 확인하십시오. 구두로 들은 ‘무료 배송’이나 ‘당일 한정’ 조건도 문서에 남아 있지 않으면 나중에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첫 바퀴는 후보 수집, 두 번째 바퀴는 계약 확인
입장 직후 바로 결제하기보다 첫 회차에는 부스 번호, 모델명, 실측 크기, 총액만 같은 형식으로 기록해 보십시오. 비교 후보를 두세 개로 줄인 뒤 다시 돌아가 배송 가능일과 설치 조건을 묻으면 설명의 차이가 선명해집니다. 현장 할인 종료 시각을 강조하더라도 집의 치수나 반입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면 서둘러 계약할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