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행사 이름이 또 늘었다? AXIS 2026은 고객경험까지 묶어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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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AXIS 2026이 열립니다. 행사 이름만 보면 또 하나의 AI 컨퍼런스처럼 보이지만, 공개 자료를 보면 핵심은 조금 다릅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따로 운영하던 Asia CSCON, KCCM, 대한민국 공공컨퍼런스, AX SUMMIT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AI 전환, 고객경험, 조직·인사, 공공혁신을 함께 다루는 구조입니다.
코엑스 안내는 AXIS 2026의 장소를 그랜드볼룸, 컨퍼런스룸 북측, 아셈볼룸, 오디토리움으로 제시합니다. 공식 컨퍼런스 페이지는 2026년 7월 14~16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북문 측 1~3층에서 진행된다고 안내합니다. 3일짜리 행사이지만 한 강연장에 앉아 듣는 형태라기보다 여러 층과 여러 트랙을 오가는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가깝습니다.
이 행사의 키워드는 AI가 아니라 실행 방식이다
KMAC 자료는 AXIS 2026을 AX, CX, HR, 공공혁신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루는 경영혁신 컨퍼런스로 설명합니다. 여기서 AX는 AI 전환, CX는 고객경험, HR은 조직과 인사 맥락입니다. AI 도구 자체를 소개하는 행사보다, 고객센터, 데이터 기반 운영, 조직 변화, 공공서비스 개선처럼 실제 업무 단위에서 무엇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다루는 쪽에 가깝습니다.
공개 보도에는 약 70개 세션이 3일 동안 운영된다는 내용도 나옵니다. 오전 기조강연과 오후 전문 트랙을 나눠 산업별 사례를 보는 방식이어서, 참가자는 관심 분야를 먼저 좁혀야 합니다. AI 전환이라는 큰 말만 보고 가면 세션 선택이 어려워질 수 있고, 고객경험, AICC, 조직 혁신, 공공 혁신 중 자신에게 필요한 축을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코엑스 3일 행사는 기록 도구가 성과를 가른다
B2B 컨퍼런스는 현장에서 들은 내용을 나중에 팀에 설명할 수 있어야 의미가 커집니다. 세션이 많고 장소가 흩어져 있으면 명함 교환보다 중요한 것이 메모 체계입니다. 노트북, 태블릿, 무선 키보드, 충전 케이블, 보조배터리, 얇은 노트와 펜처럼 기록과 정리에 필요한 물건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단순히 장비를 많이 챙기는 것보다 세션별로 질문을 미리 정리하는 편이 더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고객센터 자동화가 궁금한 사람은 AICC와 고객경험 트랙을, 공공기관 담당자는 공공혁신과 정책 세션을 먼저 봐야 합니다. 업무용 텀블러나 출입증 파우치 같은 소품은 긴 대기 시간과 이동을 덜 번거롭게 만드는 보조 요소입니다.
놓치기 쉬운 점은 같은 날 코엑스 일정이 겹친다는 것
AXIS 2026은 7월 14~16일 열리고, 15일에는 코엑스 안에서 다른 전시·채용 행사도 함께 잡혀 있습니다. 코엑스는 한 건물 안에서도 Hall, 컨퍼런스룸, 오디토리움이 다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첫 세션 전 이동 시간을 여유 있게 잡아야 합니다. 특히 1~3층을 오가는 구조라면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동선도 생각해야 합니다.
또 하나의 조건은 이 행사가 트렌드를 훑는 자리인지, 실제 도입 사례를 보는 자리인지 구분하는 것입니다. 주최 측의 핵심 표현은 트렌드를 넘어 실행으로 향한다는 메시지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참석 전에는 우리 조직의 고객 접점, 내부 업무, 공공서비스, 데이터 활용 문제 중 무엇을 해결하고 싶은지 먼저 정리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AXIS 2026은 AI라는 단어보다 고객, 직원, 조직, 공공서비스 경험을 한 자리에서 묶는 점이 핵심입니다. 7월 14~16일 코엑스에 간다면 행사명보다 트랙, 장소, 세션 시간표, 질문 목록을 먼저 확인해야 얻어 가는 정보가 선명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