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원서 전 마지막 대형 상담, 코엑스 A홀이 붐비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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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준비하는 학생과 보호자의 상담 준비 이미지

2027학년도 수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립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입장 마감은 오후 4시 30분입니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수시 원서접수 전 대학별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려는 학생과 보호자 관심이 모이는 시점입니다.

코엑스 안내는 전시품목을 교육과 대학입학상담으로 적고, 대입정보포털은 별도 1:1 대입상담 일정을 안내합니다. 현장에 가면 대학 부스 상담, 자료 확인, 대입정보 자료관, 교사단 상담처럼 성격이 다른 정보가 섞여 있습니다.

상담은 현장 부스와 1:1 상담관이 다르다

많은 사람이 놓치는 부분은 대학별 부스 상담과 1:1 대입상담관을 같은 것으로 보는 점입니다. 대학 부스는 해당 대학의 전형과 모집요강을 확인하는 자리이고, 1:1 상담관은 대입상담교사단이 지원 전략을 상담하는 별도 공간입니다. 대입정보포털 안내에 따르면 1:1 상담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진행되며, 개인 신청은 수험생 대상과 제한 인원, 접수 기간이 따로 있었습니다.

따라서 현장 방문자는 '어느 대학을 물어볼지'와 '전체 지원 전략을 점검할지'를 나눠야 합니다. 모든 상담을 당일 현장에서 즉석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정작 필요한 질문을 놓치기 쉽습니다.

가져갈 것은 성적표보다 질문 목록이다

박람회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무거운 자료 묶음보다 짧은 질문 목록입니다. 학생부 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 지역인재, 면접처럼 관심 전형을 먼저 나누고, 대학별로 알고 싶은 항목을 세 줄 안으로 정리하면 상담 시간이 훨씬 선명해집니다. 전년도 입시 결과를 물을 때도 단순 합격선보다 반영 과목, 전형 요소, 면접 여부, 서류 평가 방식처럼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노트, 파일, 필기구, 태블릿 거치대, 휴대용 배터리, 물병, 가벼운 가방 같은 기본 물건이 자연스럽게 필요해집니다. 여러 대학 자료를 한꺼번에 받으면 손에 들고 다니기보다 학교별로 바로 분류할 수 있는 파일이 편합니다.

오후 4시 30분 입장 마감을 기준으로 움직이기

운영 시간은 10:00~17:00이지만 입장 마감은 16:30입니다. 늦은 오후에 도착하면 입장은 가능하더라도 상담 대기와 부스 이동을 충분히 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토요일은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움직이기 쉬워 혼잡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 이후에도 상담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기사와 대입정보 안내는 전화상담, 온라인상담, 대입정보포털 자료를 함께 언급합니다. 현장에서는 모든 결론을 내기보다, 대학별로 추가 확인할 항목과 이후 상담 경로를 정리해 나오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이번 수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의 핵심은 날짜와 입장료보다 상담 구조를 구분하는 데 있습니다. 대학 부스, 1:1 상담관, 자료관, 사후 상담 경로를 나눠 보면 현장에서 받아야 할 정보와 집에서 다시 확인할 정보가 더 분명해집니다.